<현대해양 창간 48주년 축사> 경상남도 한경호 도지사 권한대행 (행정부지사)
<현대해양 창간 48주년 축사> 경상남도 한경호 도지사 권한대행 (행정부지사)
  • 경상남도 한경호 도지사 권한대행 (행정부지사)
  • 승인 2017.10.17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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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해양강국 이끄는 중심언론으로 발전 기대

 

[현대해양] 월간 <현대해양> 창간 48주년을 350만 경남도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국내 최초의 해양수산 분야 종합전문지로서 한국 해양수산 발전을 위해 노력하시는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세계 역사를 되돌아보면 일찍이 바다로 진출하여 바다를 지배한 국가가 세계를 지배했습니다. 우리는 수산물과 같은 전통적인 자원은 물론 해저자원과 해상교통 등 무궁무진한 바다의 가치를 개발해야 합니다.

그동안 한국 경제의 성장 동력이 되었던 해양조선산업은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 글로벌 오일메이저들의 잇따른 발주 재개로 선박과 해양플랜트 경남의 수출실적이 2개월 연속 상승세를 지속하는 등 일부 청신호도 보이고 있습니다.

경남도가 조선산업에서 신성장동력사업인 해양플랜트산업 중심으로 산업구조를 개편하고, 정부로부터 해양플랜트 국가산단으로 지정되는 등 그간 노력해온 성과의 결실도 조금씩 나타나고 있습니다.

월간 <현대해양>의 창간 48주년을 거듭 축하드리며, 미래 해양강국을 이끄는 중심언론으로 더욱 발전하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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