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양 창간 48주년 축사> 부산광역시 서병수 시장
<현대해양 창간 48주년 축사> 부산광역시 서병수 시장
  • 부산광역시 서병수 시장
  • 승인 2017.10.17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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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이념 ‘경해입국 耕海立國’은 부산의 꿈이기도

 

[현대해양] 세계 바다에서는 지금 총성 없는 전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조금이라도 더 넓은 해역을 차지하기 위해, 더 많은 동·식물과 광물자원을 확보하기 위해, 좀 더 경제적인 해상운송로를 확보하기 위해, 새로운 해양자원을 발굴하기 위해, 곳곳에서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우리 역시 좀 더 적극적이어야 한다고 믿습니다. 좁은 땅을 박차고 나가 세계의 대양을 누비며 미래를 개척해야 합니다. 부산은 이러한 믿음을 가장 앞서서 펼쳐가는 도시입니다.

해양물류, 해양관광, 조선업과 수산업 등 바다와 관련된 모든 분야에서 해양강국 대한민국의 미래를 진취적으로 펼쳐가고 있습니다.

월간 <현대해양>은 48년간 ‘경해입국(耕海立國)’이라는 창간 이념을 지켜온 국내 유일의 민간 해양·수산종합 전문지입니다. “바다를 일구어 나라를 부강하게 만들겠다”는 그 창간 이념, 부산의 꿈과 다르지 않습니다. 바다를 통해 내일을 열어가는 잡지 월간 <현대해양>의 창간 48주년을 온 부산시민과 더불어 함께 기뻐하며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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