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양 창간 48주년 축사> 한국수산업경영인중앙연합회 김재만 회장
<현대해양 창간 48주년 축사> 한국수산업경영인중앙연합회 김재만 회장
  • 한국수산업경영인중앙연합회 김재만 회장
  • 승인 2017.10.16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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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업 현안문제 공론화 위한 언론 역할 막중

 

[현대해양] 월간 <현대해양>의 창간 48주년을 2만여 수산업경영인들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해양산업의 한 축인 수산업의 현실은 어가인구의 격감·고령화, 중국어선 싹쓸이 불법어업, 기후변화, 수산자원 감소 등 대내외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안고 있으며 또한 지구 온난화는 한반도와 주변해역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이러한 여건변화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어업생산현장의 현안문제에 대해 공론화를 통한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이를 수산정책에 반영시키는 언론의 가교역할이 막중하다고 생각합니다.

어촌현장의 난제들을 넓고 깊은 안목으로 조명하고 새로운 대안을 마련하기 위한 소통의 열린 공간이 돼야 할 것입니다.

월간 <현대해양>이 급변하는 해양환경변화 가운데 우리 수산업경영인들의 애로사항 해소와 수산업의 6차 산업화 및 어촌경제의 회생을 위해 중추적인 커뮤니케이션 채널이 돼줄 것으로 기대합니다. 또한 수산업의 창조경제에 앞장서 우리 수산인들에게 희망과 감동을 전달하는 매스 미디어의 사명과 함께 영원한 동반자로 더욱 발전해 나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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