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가락시장 가락몰에서 미리 만나요
추석, 가락시장 가락몰에서 미리 만나요
  • 변인수 기자
  • 승인 2017.09.20 14: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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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형 ‘슈퍼문’ 설치…제철 전어, 대하 등 싱싱한 수산물 선봬

[현대해양 변인수 기자] 서울농수산식품공사(사장 박현출)는 가락몰유통인연합회와 함께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이해 서울시민의 소원을 이뤄줄 초대형 슈퍼문을 가락몰에 설치한다고 밝혔다. 풍요로움을 상징하는 보름달 앞에는 평소 이루고 싶었던 소원을 적어 매달 수 있는 소원걸이도 설치된다.

이와 더불어 긴 추석 연휴를 맞아 알뜰한 장보기를 원하는 소비자를 위한 추석 특별행사도 열린다. 먹거리·볼거리·즐길거리로 가득한 「가락몰에서 미리 만나는 추석」행사는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운영된다.

행사기간 가락몰을 방문하면 신선한 농수산물을 맛보고 즐기면서 추석 선물이나 제수용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지상 1층 행사장에서는 제철 전어, 대하 등 싱싱한 수산물을 맛볼 수 있다. 야외에 조성된 수산물 거리에서 신선한 가을 바람과 감미로운 버스킹 공연이 어우러져 가을 입맛을 한층 돋워줄 것으로 보인다.

정준태 공사 임대개발팀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을 맞아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가 풍성한 행사를 운영하니 가락몰에서 실속 있는 장보기에 즐거움을 덤으로 담아가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내달 21일부터는 가락몰의 다양한 식재료를 활용한 국내 최대 초밥 페스티벌이 개최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가락몰 홈페이지(http://garakmall.garak.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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