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서 전국 수산업경영인 대축제 ‘제11회 한국수산업경영인대회’ 열린다
거제서 전국 수산업경영인 대축제 ‘제11회 한국수산업경영인대회’ 열린다
  • 변인수 기자
  • 승인 2017.08.29 13: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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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2일부터 2박 3일간…수산업경영인 등 1만 5,000명 참여

[현대해양 변인수 기자] 전국 수산업경영인의 대축제가 펼쳐진다.

한국수산업경영인중앙연합회(회장 김재만)는 ‘제11회 한국수산업경영인대회’가 오는 9월 12일부터 14일까지 2박 3일간 거제공설운동장 일원에서 열린다고 29일 밝혔다.

한국수산업경영인중앙연합회 주최하고 한국수산업경영인 경상남도연합회가 주관하는 이 대회는 해양수산부, 경상남도, 거제시, 수협중앙회 등이 후원한다. 주제는 어업인이 행복한 수산업! 세계로 미래로. 이 대회에는 해양수산 관련 기관 단체장, 수협 조합장, 수산업경영인 회원과 가족 등 1만 5,000여 명이 함께할 예정이다.

첫날에는 수산기자재전시회 개막식과 학술행사, 체육행사와 대회 전야제가 준비돼 있다. 둘째 날에는 치어방류행사, 학술강연이, 이어 오후 7시부터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대회 기념식과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마지막 날에는 산업시설 견학이 예정돼 있다.

한편, 한국수산업경영인대회는 수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수산업경영인의 독자적 위상과 정신 재정립, 자긍심 고취를 위해 격년으로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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