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의 맛 영덕대게 유래도 알Go~ 축제도 즐기Go~
축제의 장에서 바다의 보물이자 천년의 맛을 자랑하는 영덕대게를 맛보고 축제를 즐기기 전, 영덕대게의 유래에 대해 알아두는 것도 특별한 재미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영덕대게의 유래 중 첫 번째는 서기 930년 태조 왕건이 지금의 축산면 경정리 차유마을에서 영덕대게를 처음 맛본 후 조선시대에 이르기까지 임금님의 수라상에 진상되는 진상품이 됐다는 것이다.
두 번째 전해져 내려오는 얘기는 ‘영덕대게 원조마을’로 잘 알려져 있는 영덕군 축산면 경정2리 차유마을에 고려 29대 충목왕 2년(1345)에 초대 정방필(鄭邦弼) 영해부사가 부임해 관할지역을 순찰하다가 주안상에 올린 대게를 맛본 후 특별한 대게 맛에 반해 하루를 더 머물렀다 하여, 차유‘수레 車, 머무를 留’라고 이름 지어졌다고 한다.
영덕대게의 유래를 알았다면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즐길준비를 하면 되겠다. 풍부한 해산물을 마음껏 맛본 후, ‘영덕대게 마당극’과 ‘대게싣go 달리go’, ‘대게낚go 황금낚go’, ‘증강현실대게잡go’, ‘대게싸go 대게얻go’, ‘무치go 담go’, 그리고 ‘즐기go신나go 흥나go’ 등의 다채로운 체험을 하는 것도 색다른 묘미가 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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