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노량진수산(주) 안재문 신임 대표 “시장 경영 정상화에 올인하겠다”
수협노량진수산(주) 안재문 신임 대표 “시장 경영 정상화에 올인하겠다”
  • 박종면 기자
  • 승인 2017.02.04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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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중앙회 상임이사 지내…3일 취임
▲ 안재문 수협노량진수산(주) 신임 대표이사

“노량진수산시장 경영 정상화에 올인하겠다.”

노량진수산시장을 관리 운영하는 수협노량진수산(주) 신임 대표이사에 안재문 전 수협중앙회 지도경제사업 상임이사가 지난 3일 오전 취임식을 갖고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

안재문 신임 대표이사는 1962년 부산 출신으로 부산수산대(현 부경대)를 졸업하고, 1989년 수협중앙회에 입회했다.

그는 수협중앙회 식품사업부장, 어업정보통신본부장, 조합감사실장, 자재사업부장, 이사회 사무국장 등 주요 부서장을 거쳤다.

또 지난해 3월부터 12월까지 지도경제사업 부문 상임이사를 지내며 노량진수산시장 업무를 담당했다.

안 신임 대표이사는 4일 “시장 정상화가 급선무”라며 “올 한 해는 시장 경영 정상화에 올인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진행 중인 구시장상인 중 신시장 이전 희망자에 대한 최종 기회 부여와 관련, “아직 규모를 밝힐 단계는 아니지만 이달 중순 쯤 규모가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안 대표이사의 임기는 취임일부터 2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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