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수협 5억원 중앙회 출자
양양군수협 5억원 중앙회 출자
  • 박종면 기자
  • 승인 2017.01.19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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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억으로 스타트…출자 자율증대운동 동참
▲ 김영복 양양군수협 조합장

양양군수협(조합장 김영복)이 5억원 중앙회 출자를 달성했다.

수협중앙회(회장 김임권)는 지난 1월 11일 양양군수협이 1억원을 출자해 자율증대운동기간 중 총 5억원 출자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양양군수협은 2012년 1억, 2014년 2,000만원, 2015년 7,600만원에 이어 올해도 1억원을 출자하는 등 꾸준히 출자해왔다.

양양군수협을 비롯, 2016년부터 중앙회 출자증대운동에 동참한 회원조합은 33개 조합으로 총 146억원을 출자했으며, 2011년 ‘중앙회 출자금 자율증대운동’을 추진한 이래 64개 조합이 참여해 순증액 667억원, 출자금 총액 958억원이 됐다. 특히 최근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회원조합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이 지속되고 있어 목표인 출자금 총액 1,000억원은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수협중앙회 측은 보고 있다.

양양군수협 관계자는 “중앙회 출자는 초저금리 시대에 회원조합의 안정적인 수익과 중앙회의 재무건전성 확보를 동시에 도모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일”이라고 말했다.

한편, 수협중앙회가 추진하는 ‘출자금 자율증대운동’은 중앙회 재무건전성 확보 및 어업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확대를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올해 말까지 출자총액 1,000억원을 목표로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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