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 사홍만 장흥군수협 조합장 전남문학상 수상
시인 사홍만 장흥군수협 조합장 전남문학상 수상
  • 박종면 기자
  • 승인 2016.12.21 0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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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문학적 소양 인정받아

▲ 시인인 사홍만 장흥군수협 조합장(사진 가운데)이 전남문학상을 수상했다.

시인인 사홍만 장흥군수협 조합장이 전남문학상을 수상했다.

수협중앙회는 사홍만 조합장이 지난 10일 전남문인협회가 주관한 제39회 전남문학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문인협회원이자 전남시인협회 회원인 사 조합장은 깊은 문학적 소양을 인정받아 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사 조합장은 2006년 문학춘추 시 부문 신인상을 수상하면서 문단에 등단했다. 그는 어머니와 같은 존재인 바다를 소재로 한 시집 어머니의 바다를 냈고, 끊임없는 창작열을 불태우며 매월 <현대해양> 등에 자작시를 게재하고 있다.

특히 그의 작품 중 바다여, 희망이여, 수협이여2012년 발간된 수협 50년사(‘바다에서 일궈낸 희망’) 서시로 실리는 등 사랑을 받고 있다.

수상경력으로 2012년 어업인대상(수협중앙회), 2013년 전남 시 문학상(전남시인협회), 2014년 대한민국 능률혁신 대상(시사투데이), 2016년 대한민국 혁신경영 대상(대한뉴스사) 등이 있다.

그는 수협중앙회 인사추천위원, 수협중앙회 비상임이사 등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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