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새 출범 Sh수협은행, 조직개편…임원 인사 단행
1일 새 출범 Sh수협은행, 조직개편…임원 인사 단행
  • 박종면 기자
  • 승인 2016.12.05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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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 집행부행장, 준법감시인, 위험관리책임자 신설
▲ 지난 1일 수협중앙회에서 분리돼 독립법인(주식회사)으로 새로 출범한 Sh수협은행 신임 임원. 왼쪽부터 강명석 감사, 김철환 신임 부행장, 박석주 신임 부행장, 김학우 신임 부행장, 신원선 신임 부행장, 손재기 준법감사인, 윤희춘 위험관리책임자.

새 술은 새 부대에! 12월 1일자로 수협중앙회에서 분리돼 독립법인(주식회사)으로 새로 출범한 Sh수협은행(은행장 이원태)이 새 독립법인 출범에 따라 2일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5일 밝혔다.

먼저 기존 상임이사 2명과 사업본부장 3명을 대체해 집행부행장을 신설했다. 상임감사도 신설했다. 기존 6사업본부를 5사업그룹, 2본부로 개편했다.

조직구도는 6본부 9부 10실 2단에서 5그룹 2본부 9부 7실 1단(감사실 별도 신설)로 변경했다.

감사(상임), 감사실 외 신설 부서는 △리스크관리본부 △WM(Wealth Management)사업부(종합마케팅부와 방카펀드사업단 통합) △마케팅형 영업본부(기존 관리형 광역본부 폐지하고 수도권을 4개 권역으로 세분화) 등이다.

조직개편에 따른 임원 및 부서장에 대한 인사도 단행했다. 감사로는 강명석 전 노량진수산시장 대표이사, 집행부행장으로 권재철 마케팅부행장(경영전략 담당), 신임 부행장에 김철환 영업부장, 박석주 여의도증권타운지점장, 김학우 경인지역금융본부장, 신원선 IT개발실장이 선임됐다. 준법감시인에는 손재기 수산금융부장이, 위험관리책임자(CRO)에는 윤희춘 리스크관리부장이 선임됐다.

이번에 선임된 감사의 임기는 3년으로 2016년 12월 1일부터 2019년 11월 30일까지다.

부행장 임기는 2016년 12월 2일부터 2018년 12월 1일까지이며, 준법감시인·위험관리책임자의 임기는 2016년 12월 1일부터 2018년 11월 30일까지로 2년이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새 법인 출범에 따른 조직개편과 인사는 본부조직 및 임원수의 증가는 최소화한 가운데 은행 평균 생산성을 달성하기 위한 관리체계를 마련하고 WM(Wealth Management)사업부를 신설하는 등 분야별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방향으로 추진됐다”고 말했다.

본부 및 영업점 인사는 다음과 같다.

 

< 신 임 >

△감사 강명석

△집행부행장 권재철(유임), 김철환, 박석주, 김학우, 신원선

△준법감시인 손재기

△위험관리책임자(특정업무전담본부장) 윤희춘

 

< 전 보 >

□ 본부 부서

△전략기획부장 신학기 △자금부장 양기욱 △수산금융부장 박양수 △감사실장 정철균 △해양투자금융센터장 위종환 △IT지원부장 강인범 △심사부장 주성윤 △인사총무부장 서제호 △신탁사업실장 임동훈 △여신정책실장 장문호 △IT개발실장 박종훈 △수도권여신관리센터장 전재현 △미래창조실 미래기획팀장 이기동

□ 영업점

△동부영업본부장(서울중앙지점장 겸직) 최정수 △남부영업본부장(양재역지점장 겸직) 김영갑 △서부영업본부장(여의도지점장 겸직) 어준선 △인천영업본부장(경인지역금융본부장 겸직) 김진균 △본점금융센터장 한명애 △여의도증권타운지점장 송재영 △부산지역금융본부장 신상용 △제주지역금융본부장 양우주 △충청지역금융본부장 임세기 △경북지역금융본부장 민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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