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수협 조합장 보궐선거, 김창용 후보 당선
목포수협 조합장 보궐선거, 김창용 후보 당선
  • 박종면 기자
  • 승인 2016.12.01 21: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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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 2019년 3월 10일까지
▲ 김창용 조합장 당선자

지난달 29일 실시된 목포수협 조합장 보궐선거에서 김청용 후보가 당선됐다. 이날 선거에는 선거인 총 3,000명 중 2,493명이 투표에 참여했다(기권 507명).

김창용 당선자는 967표(38.8%)를 얻어 694표(27.8%)의 2위 정기식 후보를 273표 차이로 따돌렸다. 김성희 후보는 367표(14.7%), 최구호 후보는 16표(0.6%)에 그쳤다.

김 당선자는 목포대학교 산업기술대학원을 졸업하고 목포수협 비상임 감사, 목포상공회의소 상임위원을 역임했다.

한편, 이번 선거는 뇌물수수 혐의로 복역 중인 최형식 조합장이 사직서를 제출함에 따라 보궐선거로 실시됐다. 하 당선자의 임기는 제2회전국동시조합장선거가 열리는 2019년 3월 10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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