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앤스톤, 흑진주와 한방성분 결합된 명품 생리대 개발
씨앤스톤, 흑진주와 한방성분 결합된 명품 생리대 개발
  • 백영대 기자
  • 승인 2016.09.28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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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진주 성분과 한방기능성 성분이 결합된 새로운 개념의 생리대가 출시된다.

타히티 흑진주를 전문으로 국내에 정식 유통하고 있는 기업 씨앤스톤(대표 이동욱)은 신 성장사업의 일환으로 기존의 흑진주 유통사업을 기반으로 하면서  한방성분을 더한 흑진주 한방생리대를 런칭한다.

여성들에게 있어 필수품이기도 한 생리대는 국내 시장을 볼 때 현재 연 5,000억 여   원의 시장이 형성돼 있을 정도로 규모가 큰데다 매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주요 타깃인 중국 역시 2014 년 570억 위안의 시장규모를 보이며 2010 년 411억 위안 대비 38.7% 정도 성장한 상태다. 특히 중국은 최근 중국 3, 4선 도시 및 농촌의  경제 환경 개선과 그로 인한 거주민들의 소비수준 향상에 따라 농촌 소비자들이 새로운 구매자 대열에 더해지며 생리대 시장의 새로운 판로가 증가하는 추세다.

씨앤스톤 측은 이런 국내와 중국의 생리대 시장의 안정적이면서도 미래지향적인 특성에서 흑진주와 한방성분이라는 우수한 경쟁력을 가진 새로운 브랜드가 진입할 시 빠르게 안착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미 최근 P 사, K 사, J 사, U 사 등 글로벌 브랜드들은 이미 중국 시장에 진입해 현지공장을 건설하거나 중국 내 공장을 매입하고 있어 외자 브랜드의  성장세는  더욱 거세질 전망인데, 실제로 중국 전국 대형마트 및 슈퍼 생리대 소매시장의 시장 조사결과 보고서에서도 제품 판매량은 상위 20개 브랜드가 시장의 85.94%를 차지했고 판매액 또한 상위 20개 브랜드가 판매총액의 89.9%를 차지하고 있다. 이 가운데 한국 생리대는 높은 가성비와 한류 바람을 타고 점유율이 급증하고 있는 중이다.

씨앤스톤의 이동욱 대표는 “중국인 관광객들이 한국산 한방 생리대 구매가 크게 늘고 있어 앞으로 국내 생리대의 중국 공략 가능성이 커지고 있고 실제 외국인 관광객 인기상품  20 위 제품 중에 한방생리대 2개가 이름을 올린 상태”라며, “국내시장 역시 다국적기업과 국내기업들간 시장장악을 위해 각축을 벌이고 있는 추세에 있어 런칭 후 국내, 해외의 다각적인 영업과 마케팅을 즉각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 대표는 얼마 전 생리대 살 돈이 없어 운동화 깔창을 쓰는 친구를 봤다는 온라인상에서 화두가 된 글로 생리대 가격이 전국적 관심으로 수면위로 떠 오른 만큼 가격이 문제가 아닌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본 생리대 제품을 개발했음을 밝히고 소비자들의 향상된 생활패턴에 중점을 두기로 했다고 전하고 있다.

씨앤스톤의 명품 흑진주 한방생리대는 오는 2017년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런칭 직후 중국시장의 문을 먼저 두드릴 예정이다. 이후 국내 판매망을 갖추고 국내와 중국을 병행 마케팅 한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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