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지역 소외계층과 추석의 정 나눠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지역 소외계층과 추석의 정 나눠
  • 장은희 기자
  • 승인 2016.09.12 11: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소득층 가정 제수용품 300세트, 노인정 및 지역아동센터 과일 20박스 지원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박현출)은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앞두고 지역 소외계층과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공사는 지난 8일 송파구 저소득층 가정에 제수용품세트 300개, 가락시장 주변 노인정 및 지역아동센터에 사과(10kg) 10박스, 배(15kg) 10박스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행사는 공사와 서울청과, 농협가락공판장, 중앙청과, 동화청과, 한국청과, 대아청과 등 청과 6개 도매시장법인으로 구성된 (사)희망나눔마켓이 절반씩 비용을 부담해 의미를 더했다.

지원된 제수용품세트는 사과, 배, 대추, 김, 황태포, 약과, 편자, 부침가루, 튀김가루 등 차례에 소요되는 필수품들로 구성됐다.

공사 문춘태 상생협력팀장과 김용진 (사)희망나눔마켓 이사장은 “지역의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이 따뜻하고도 풍성한 추석을 보내기를 기원한다”며 “특히, 금년에는 폭염으로 많은 고생을 했을 저소득층이 더욱더 힘을 내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