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운조합 신임 회장, (주)풍진해운 이용섭 대표이사 선출
한국해운조합 신임 회장, (주)풍진해운 이용섭 대표이사 선출
  • 장은희 기자
  • 승인 2016.08.05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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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신임회장 “연안해운이 경제발전 선도할 수 있도록 혼신의 힘 다할 것”
업종별 부회장 3명. 이사 6명, 감사 1명 선출


▲ 한국해운조합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주)풍진해운 이용섭 대표이사.
한국해운조합의 제15대 회장으로 (주)풍진해운 이용섭 대표이사가 선출됐다.

한국해운조합은 지난 3일 개최한 제3회 임시총회에서 대의원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풍진해운 이용섭 대표이사를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전했다.

이용섭 신임 회장은 1955년생으로 조선대 경영대학원 석사, 목표해양대 대학원 박사과정을 수료했고 (사)한국청년회의소 완도 JC 회장, (사)완도군 새마을회 회장, 한국해운조합 제13대 회장 등을 역임했다.

이용섭 회장은 당선 인사를 통해 “임기동안에 변화하는 경영환경에 적극 대응 하고, 연안해운업계의 현안사항을 해결하는데 정부부처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해 조합과 연안해운이 우리나라 경제발전을 선도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신임회장의 임기는 8월 16일부터 시작되며, 2019년 8월 15일까지 3년이다.

한편 이날 임시총회에서는 업종별 부회장 3명과 이사 6명, 감사 1명도 선출됐다.

업종별 부회장은 △여객선 업종 ㈜동양고속훼리 황길연 씨 △화물선 업종 대양해운(주) 고성원 씨 △유조선 업종 하나마린(주) 강석심 씨가 뽑혔다.

이사는 업종별로 △여객선 업종 (주)에이치엘해운 김성수 씨, 매물도해운(주) 김종대 씨 △화물선 업종 하나로해운(주) 김재윤 씨, 해진해양토탈(주) 이수범 씨 △유조선 업종 (주)경성마린 김주수 씨, 동양산업(주) 박기우 씨가 선출됐으며 감사 선출자는 (유)해운유조 김동섭 씨이다.

부회장과 이사의 임기는 8월 16일부터 시작돼 2019년 8월 15일까지 3년, 감사는 2018년 8월 15일까지 2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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