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복’ 받고 “삼복 더위 물러가라!”
‘바다복’ 받고 “삼복 더위 물러가라!”
  • 장은희 기자
  • 승인 2016.07.15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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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해양박물관, 삼복 기간 중 바다 퀴즈 경품 행사 진행


일 년 중 가장 더운 시기라는 삼복 무더위를 날려줄 ‘바다복’ 경품 행사가 부산 곳곳에서 진행된다.

국립해양박물관(관장 손재학)은 ‘월별 테마가 있는 행사’의 일환으로 초복·중복·말복 기간 중 3회에 걸쳐 ‘바다복 받아가세요’ 행사를 가진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바다와 관련된 퀴즈를 풀고 다채로운 경품이 담긴 ‘바다복’을 받으며 여름 더위를 시원하게 이겨내자는 취지에서 마련됐으며 국립해양박물관, 김해공항, 태종대 등에서 이뤄져 부산시민은 물론 여름 휴가철 관광객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초복인 7월 17일에는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국립해양박물관 1층 대강당 앞 다목적홀에서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첫 바다복 행사가 열린다.

중복인 7월 27일에는 김해공항 국내선 2층에서 부산 방문 여행객들과 함께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행사를 진행하고 말복을 앞둔 8월 14일에는 태종대 유원지 관광객들들을 대상으로 오후 12시 30분 부터 2시까지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한편 이번 행사는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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