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락시장 8월 6일 하계 휴무…직판매장 정상 영업
가락시장 8월 6일 하계 휴무…직판매장 정상 영업
  • 장은희 기자
  • 승인 2016.07.15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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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무일 홍보 통해 산지·구매자 물량 수급 조절


가락시장의 올해 하계 휴무일은 8월 6일 토요일이며, 청과·수산 직판매장은 휴무일 기간에도 정상 영업해 시장에서 농수산물을 구매하는 데는 지장이 없다.

서울특별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박현출)는 8월 6일이 가락시장 하계 휴무일로 지정됐으며, 휴무일을 대대적으로 홍보해 휴무일 전후 발생할 수 있는 물량 쏠림과 혼란을 최소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공사는 공사 홈페이지, 시장 내 대형 전광판 등을 통해 휴무일을 안내하고 있으며 가락시장을 이용하는 출하자 약 3만여 명에게 하계휴무일 안내 문자를 발송해 산지물량 조절에 차질이 없도록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하계 휴무일 이후 홍수 출하를 방지하기 위해 휴무일 이전인 8월 1일부터 8월 5일 기간 동안 도매시장법인별 출하량을 확대 유도하기로 했다.



도매시장법인 역시, 법인 홈페이지 공지 및 법인별 출하처, 운송기사, 주재원, 농협 계통 사무소 등에 하계 휴무일을 안내하고 경매장내 하계 휴무일 현수막 등 하계 휴무일 홍보를 대대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공사는 가급적 하계 휴무일을 피해 농수산물을 출하하길 당부하며, 휴무일에 출하가 반드시 필요한 경우 사전에 도매시장법인에 연락하여 정가수의매매 방법 등을 통해 거래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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