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공간이 운전대행업체 더베스트서비스와 경기대학교 경호보안학과 학교기업 (주)더파이니스트가 기존의 대리운전 서비스의 기술적 발전과 서비스 향상을 위해 17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공간은 빅데이터 큐레이션 플랫폼인 공간코어를 기반으로 라이프 전문 큐레이션 O2O 포털 '블랙라벨', '라이콕', 건축·인테리어 종합 오픈마켓 '홈콕', 위치기반 건축·인테리어 O2O 애플리케이션 '공사콕커' 등을 개발 및 서비스하는 IT전문기업이다.

주)더파이니스트는 경기대학교 경호보안학과 학교기업으로써 VIP의전서비스와 의전교육을 전문으로 하는 업체이다.

더베스트서비스는 고품격 대리운전 업체로 개인기사 맞춤서비스, 대리운전 서비스, 차량탁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세 업체는 협약을 통해 각 사간 보유하고 있는 기술 및 인프라를 통해 보다 발전된 대리운전 서비스를 개발하고 대외 경쟁력 확보 및 상생의 모델을 구축하는 것을 목적으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주요 협약 내용은 ▲비즈니스 모델과 기술적 성과의 적극적인 활용 및 도입 ▲비즈니스 통합 및 적극적 의견 제공 ▲업무영역에 대한 공동투자 ▲개발 및 관리인력 상호 방문 및 교류 ▲각 사의 역량을 동원한 적극적인 시장홍보 협력 등이다.

공간은 더베스트서비스의 운전대행서비스와 더파이니스트의 의전 기술을 통합해 의전대리운전 서비스인 블랙라벨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철민 주)공간 대표는 "업무협약 이후 보다 체계적인 대리운전 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