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해수협, 법인 개설 1개월 만에 수출확대 교두보 마련
위해수협, 법인 개설 1개월 만에 수출확대 교두보 마련
  • 박종면 기자
  • 승인 2016.06.02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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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해항그룹·(주)태산 등 현지기업 통해 판매망 구축

백진기 위해수협 총경리(오른쪽 첫번째)와 위해수협 현지 직원들. ⓒ박종면

수협중앙회가 지난 4월 27일 중국 위해시(威海市)에 개설한 ‘위해수협국제무역유한공사(위해수협)가 순풍가도를 달리고 있다.

위해수협은 국내산 수산물의 판매, 수입대행 등의 업무를 법인으로 우리 수산물을 직수입해 중국내 온·오프라인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위해수협은 중국 진출하자마자 위해항그룹유한공사로부터 3년간 무상으로 사무실을 제공받고 위해항그룹-(주)태산과 상생협력에 관한 MOU를 체결했다.

위해항그룹은 수협에 컨테이너, 보세창고 등을 공급함으로써 무역 업무를 적극 돕고, 현지기업 태산은 온라인 쇼핑몰 입점, 홈쇼핑 입점, 오프라인 판매망 구축 등을 돕게 된다.  <중국 위해=박종면 기자>

백진기(왼쪽 세번째) 위해수협 총경리와 중국 기업 간의 업무협의 모습. ⓒ박종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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