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영예의 수협보험 연도대상 수상자는 누구?
2015 영예의 수협보험 연도대상 수상자는 누구?
  • 박종면 기자
  • 승인 2016.04.01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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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별 1위는 성산포·보령·대천서부수협이 영예 안아



‘2015 수협보험 연도대상’ 평가 결과가 발표됐다. 수협중앙회는 수협보험이 조합의 핵심 사업으로 자리매김해 든든한 대들보로 성장하도록 최고의 실적을 올린 주인공들의 명단을 지난달 발표했다.

‘2015 수협보험 연도대상’ 평가 결과 개인 부문 42명, 단체 부문 30개소가 선정됐다. 영예의 연도대상 주인공으로 보령수협 전희향 과장과 수협은행 김근수 지점장이 선정됐다.

전희향 과장은 2013년, 2014년 연속 2위를 수상한데 이어 2015년도 대상 수상이라는 영광을 누리게 됐으며, 김근수 지점장은 2015년도 이달의 챔피언 1회 수상 및 월별실적 우수 영업점 2회 수상을 이끄는 등 꾸준한 노력의 결과로 첫 연도대상 수상의 쾌거까지 달성했다.

사업목표, 영업환경 등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나눠 평가하는 회원조합 단체부문에서는 성산포수협(A그룹), 보령수협(B그룹), 대천서부수협(C그룹)이 각 그룹별 1위로 선정됐으며, 특히 성산포수협과 대천서부수협은 3년 연속 그룹별 1위로 선정됐다.

회원조합 영업점 부문에서는 보령수협 본점, 한림수협 본점, 진해수협 본점, 성산포수협 성산포지점, 강원고성군수협 대진지점, 보령수협 오천지점, 영광군수협 발산역지점, 영광군수협 신남로지점, 보령수협 현포동지점, 완도금일수협 신지지점이 각 그룹별 1위 자리에 이름을 올렸다.

중앙회 영업점부문 1위로는 노량진수산시장지점이 선정됐고 공제보험지부 부문 1위 자리는 충청공제보험지부에게 돌아갔다.

수협보험 관계자는 “여러 현장을 누비며 열과 성을 다하는 임직원이 있었기에 오늘의 수협보험이 있는 것”이라며 “수협보험의 성장에 기여를 한 모든 임직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2016년에는 보장성 보험 신상품 개발 및 판매 확대 등으로 질적 성장을 도모해 더욱 탄탄한 수협보험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2016년의 비전을 밝혔다.

수협보험 연도대상 수상자들에 대한 시상과 함께 올해 사업 목표 의지를 다지는 ‘2015 연도대상 시상식 및 2016 수협보험 전진대회’는 이달 21일 롯데호텔 잠실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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