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지역 수협, 대도시 수산물 소비 촉진행사 개최
완도지역 수협, 대도시 수산물 소비 촉진행사 개최
  • 박종면 기자
  • 승인 2016.03.10 23: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완도금일·완도소안·전남서부어류양식수협
4월 29일부터 사흘간 용산역 잠실 등서
▲ 완도 지역 수협들이 수산물소비 촉진을 위해 완도군과 함께 대도시 수산물 소비촉진행사를 개최한다. 사진은 지난해 9월 서울경마공원서 열린 전복데이 선포 1주년 행사.

완도 지역 수협들이 수산물소비 촉진을 위해 완도군과 함께 수도권에서 대도시 수산물 소비촉진행사를 개최한다.

완도금일수협, 완도소안수협, 전남서부어류양식수협은 지난 4일 완도군(군수 신우철) 주관으로 (사)한국전복산업연합회, (사)한국전복유통협회, (주)완도전복 등의 단체와 함께 수산물 소비촉진행사 회의를 가졌다.

이날 대도시 수산물 소비촉진행사를 4월 29일부터 5월 1일까지 3일간 개최키로 했다. 소요예산은 군과 참여 기관(단체)가 공동출자하고, 행사는 군에서 추진키로 했다.

완도군이 수산물소비 촉진을 위해 수도권에서 대도시 수산물 소비촉진행사를 개최한다.

장소는 용산역, 잠실 등 많은 대도시 소비자들을 쉽게 만날 수 있는 곳으로 추후 정할 계획이다.

완도군은 이번 행사를 통하여 소비자들에게 출하기를 맞은 전복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여 친숙한 먹거리로 공감대를 형성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가수 이애란씨의 ‘백세인생’을 개사한 전복데이(Day) 로고송 ‘전복인생’도 함께 홍보해 전복데이 마케팅도 병행할 계획이다.

신우철 군수는 “전복이 본격적으로 출하 되는 3~5월에 어민들의 판로 확보를 위해 수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행사를 계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