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 비상임이사 후보자 공개모집 결과
수협 비상임이사 후보자 공개모집 결과
  • 박종면 기자
  • 승인 2016.03.10 19: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송호선·임병규 현 이사 재응모
▲ 송호선·임병규 후보자(왼쪽부터)

수협 인사추천위원회(인추위)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3일 동안 비상임이사 후보자 공모를 실시한 결과, 현재 수협중앙회 비상임이사로 재임 중인 송호선 전 새마을금고중앙회 관리이사, 임병규 전 국회사무처 입법차장 등 2명(접수순)이 응모했다.

송호선 후보자는 1954년생으로 부산수대(현 부경대) 수산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새마을금고중앙회 관리이사를 역임했다.

임병규 후보자는 1956년생이며 동국대 정책학 박사과정을 마치고 국회 국토해양위 수석전문위원, 국회 사무처 입법차장 등을 지냈다.

인추위는 응모한 후보자를 대상으로 오는 11일부터 서류 및 자격심사를 실시하고, 15일 면접 등을 거쳐 최종적으로 비상임이사 후보자 2명을 확정할 계획이다.

수협은 오는 24일 2016년도 정기총회에서 인추위에서 추천한 비상임이사 후보자 2명과 정부에서 위촉하는 비상임이사 후보자 4명을 대상으로 찬반투표를 통해 비상임이사 6명을 최종 선출한다. 이들의 임기는 2년이다.

한편, 수협은 지난 3일 장경호 조합장(옹진수협), 김진태 조합장(부안수협), 권중천 조합장(냉동냉장수협), 이종화 교수(군산대학교), 김재만 회장(한국수산업경영인중앙연합회) 등으로 인사추천위원회를 구성한 바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