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은행, 강신숙 부행장 후임에 권재철 본부장 임명
수협은행, 강신숙 부행장 후임에 권재철 본부장 임명
  • 박종면 기자
  • 승인 2016.03.06 02: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강북지역금융본부장에는 최정수 심사부장

▲ 권재철 신임 마케팅본부장(왼쪽)과 최정수 강북지역금융본부장
지도경제사업 상임이사로 발탁된 강신숙 수협중앙회 신용사업부문(수협은행) 마케팅본부장(부행장) 후임으로 권재철 강북지역금융본부장이 임명됐다.

수협은행(은행장 이원태)은 지난 3일 서울 송파구 본부 청사에서 소이사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사업본부장 임명 동의안을 통과시켰다.

권재철 신임 본부장은 1962년 경남 산청 출신으로 부산수산대(현 부경대)를 졸업하고 1989년 수협중앙회에 입회했다. 그는 수도권내 영업점장을 거쳐 경남지역금융본부장, 강북지역금융본부장을 역임하는 등 실무경험이 풍부한 이른바 ‘업무통’으로 알려졌다. 사업본부장의 임기는 2년이다.

한편, 수협은행은 이날 권재철 신임 마케팅본부장 후임 강북지역금융본부장에 최정수 심사부장을 임명하는 등 총 8명의 본부장, 부장 및 지점장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에 임명된 최정수 강북지역금융본부장은 전남 영암 출신으로 1982년도에 수협중앙회에 입회해 여의도지점장, 수산금융부장, 자금부장, 심사부장 등을 거쳤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