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은행, 독도사이버지점 3년 만에 예수금 2,600억 돌파
수협은행, 독도사이버지점 3년 만에 예수금 2,600억 돌파
  • 박종면 기자
  • 승인 2016.02.29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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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사랑 실천운동 일환…내일 3·1절 개점 3주년 맞아

수협은행이 독도사이버지점 개점 3년 만에 예수금 2,600억 돌파했다.

수협은행(은행장 이원태)이 독도사랑 실천운동의 일환으로 지난 2013년 3월 1일에 개점한 독도사이버지점이 지난 2월 예수금 2,600억원을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수협은행 독도지점은 인터넷전용 지점으로, 인터넷 뱅킹을 통하여 누구나 거래가 가능하며, 운영수익금 중 일부를 어업인 지원 사업, 독도보전 사업 등 다양한 공익사업에 환원하기 위해 개점됐다.

독도지점 전용상품인 사랑해독도정기예금은 최고 1.95%(가입기간 1년 기준, 우대금리 0.3% 포함), 사랑해독도정기적금은 최고 2.7%(가입기간 3년 기준, 우대금리 0.3% 포함)의 높은 금리를 제공하여, 고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 수협은행은 ‘97년부터 독도사랑 예금·부금·카드 등의 독도 관련 공익상품 판매를 통해 생긴 수익금 중 일부를 기금으로 조성해 독도에 관련된 학술적 연구 및 보전 사업 등에 사용하는 등 독도수호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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