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 '2016 신입생을 위한 희망하우징 공급’
SH공사 '2016 신입생을 위한 희망하우징 공급’
  • 백영대 기자
  • 승인 2016.01.22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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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3월 입학을 앞둔 신입생을 위해 1월 희망하우징 공급
다가구형, 임대보증금 100만원 월임대료 평균 8만원~9만5천원

▲ 희망하우징은 임대보증금 100만원에 월임대료는 평균 8만~9만 5천 원 정도다

서울특별시와 SH공사(사장 변창흠)는 2016년 서울소재 대학교에 입학예정인 신입생을 위해 대학생 임대주택(희망하우징)을 공급한다.

이번 모집은 2016년 서울 소재의 대학(교)에 입학예정인 신입생을 대상으로 하며 3월 입학 시기에 맞춰 1월 25일부터 신청접수를 받는다.

희망하우징은 임대보증금 100만원에 월임대료는 평균 8만~9만 5천 원 정도로 주변시세보다 저렴해, 대학생의 주거 안정과 면학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고 지방에서 자녀를 서울로 유학 보낸 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낮춰주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최초 계약기간은 2년이나 자격요건을 유지할 경우 1회에 한해 최장 4년까지 재계약이 가능하다. 신청자격은 주택소유여부와 관계없이 1순위는 수급자/한부모가구의 자녀, 아동복지시설 퇴소자, 2순위는 차상위계층가구의 자녀, 3순위는 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 50%(원룸형 희망하우징의 경우 70%)이하 가구의 자녀이다.

신청방법은 SH공사 맞춤임대부(3호선 대청역 8번 출구)에 직접 방문해 접수하거나, 직접 서울로 올라오기 힘든 가구를 위해 등기우편으로도 접수를 받는다. 접수기간은 1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이다. 등기우편 주소는 ‘서울특별시 강남구 개포로 621 SH공사 맞춤임대부 희망하우징 담당자 앞’이다.

추가사항은 SH공사 홈페이지(www.i-sh.co.kr)의 공고문을 참조하거나 콜센터(1600-3456번)를 통해 상담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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