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항회’ 신년교례회에 김영석 장관 등 해수부 간부 대거 참석
‘해항회’ 신년교례회에 김영석 장관 등 해수부 간부 대거 참석
  • 박종면 기자
  • 승인 2016.01.11 17: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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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문화회관에서 해양수산 퇴직 공무원 모임 가져
▲ 11일 해양수산 분야 퇴직 공무원 단체인 해항회 신년교례회에서 김영석 해양수산부 장관이 축사를 하고 있다. ⓒ박종면

11일 해양수산 분야 퇴직 공무원 단체인 해항회(회장 김종태) 신년교례회가 김영석 해양수산부 장관과 회원 등 관계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렸다.

이날 김종태 해항회 회장은 “작년 태양은 특별하고 아름다웠다”고 운을 뗀 뒤 “여태까지 해양업계는 그랜드슬램이 없었는데 작년에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국제해사기구에 임기택 사무총장이 당선되고, 국제엔지니어링컨설팅회에 이재완 회장이 선출된데 이어 해양인이 장·차관(김영석, 윤학배)에 동시에 발령되는 성취와 보람을 느꼈다”고 밝혔다.

또 김 회장은 “오랫동안 겪지 못했던 좋은 태양의 기운이 작년과 올해에 깃들 것이라 자부한다”며 인사말을 마무리했다.

이어 조정제 전 장관 등이 나와 신년 덕담을 나누고 서로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현직 해양수산부 간부들이 대거 참석했다. 현직으로는 김영석 장관, 남봉현 기조실장, 연영진 해양정책실장, 정영훈 수산정책실장, 김희곤 장관 정책보좌관, 박경철 해운물류국장, 조승환 해사안전국장, 김준석 정책기획관, 이경규 장관 비서관 등이 참석했다.

또 전직 간부로는 조정제·이항규 전 장관, 최장현·정승 전 차관, 한준석·안중현·염태섭·김철용 전 해운항만청장 등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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