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생활과 함께하는 토목전문 기업 영도건설산업(주)
국민생활과 함께하는 토목전문 기업 영도건설산업(주)
  • 이형근 기자
  • 승인 2015.12.29 23: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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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서-평택 고속철도 공사로 국토 교통망 건설에 한 획 그어
수서 평택 고속철도건설 1-2 공구 노반건설에 참여한 영도건설산업(주)는 1968년 창사이래 우리 생활에 필요한 각종 기반 시설 공사에 최선을 다한 기업이다. 영도건설이 활동하지 않은 건설 분야는 없다고 봐야 할 정도로 다양하다.

이 회사는 창사이래 도로 건설 및 교량 건설을 비롯해 단지조성 공사, 건축공사, 조경공사, 전기방식공사 등에서 활동했으며 그 결과 각 분야에서 우수한 실적을 쌓아 현재에 이르고 있다.

▲ 영도건설산업 (주)은 수서-평택 고속철도 구간 공사를 수주해 안전한 교통편의 제공과 적기 준공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수서-평택 고속철도 노반공사 참여로 고속철도 시대 꽃 피워

영도건설산업(주)는 다시 한 번 새로운 도약을 시작했다. 전국을 ‘하루 생활권’에서 ‘반나절 생활권’으로 만든 고속철도 노반 공사에 참여한 것. 이번에 건설 되는 고속철도노선은 국내에서 대표적인 경쟁체제 철도노선으로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강남을 통해 경부, 전라, 호남을 연결하는 만큼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영도건설은 수서-평택 구간의 중요성을 아는 만큼 적기 준공, 안전 준공을 위해 집중하고 있다. 이 구간은 당초 경남 기업이 수주했지만 법정관리 이후 공백에 들어가면서 후속공정에 차질을 빚었다. 영도건설산업(주)은 1-2 공구를 맡아 적극적인 공정 이행으로 사업에 문제없도록 진행해 화제다.

수서-평택 노선은 KTX 뿐만 아니라 일부가 수도권 광역철도 (이하 GTX)와 노선을 공유하는 만큼 공사 진행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 현재 영도건설산업(주)은 사업 진행을 위해 그 동안 축적된 각종 노하우를 모두 동원하고 있다.

경남기업이 부도당시 공정률은 79%. 공정 목표는 올해 12월이었지만 내년 6월까지 미뤄져 있는 실정이다. 영도건설산업은 현장을 추스려 공정에 문제 없도록 추진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영도건설 현장사무소측은 가능한 말을 아끼고 있다. 말 보다는 행동으로 직접 보여주겠다는 각오가 흘렀다.

영도건설산업이 철도관련 사업에 참여한 것은 이번으로 두 번째다. 첫 번째는 철도공사가 발주한 ‘수도권 복합물류터미널 확장 진입도로 철도횡단 지하차도 설치공사’이고 두 번째가 이번 공사로 본격적인 철도 공사에 참여하는 만큼 애정과 사명감도 크다.

고객만족, 함께하는 회사, 미래지향적 회사의 가치 목표

영도건설산업은 1968년 창사이래 ‘행복한 미래공간 창조를 통한 고객만족, 능동적인 근무와 주인의식으로 함께하는 회사, 21세기 세계 건설을 이끌어갈 미래지향적 회사’라는 세 가지 목표로 회사 가치를 키우고 있다.

그 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각종 업종의 업무를 수행해온 이 회사는 이제 본격적인 전문 업종으로 발을 딛고 비상을 준비하고 있다.
영도건설산업은 전기공사업 면허취득을 비롯해 산업설비공사업, 조경공사업 등 회사 가치를 올리기 위해 면허 취득에 노력했다.

이 회사는 취득한 면허를 바탕으로 곳곳에서 공사 실적을 쌓았다. 회사가 내세우는 전문분야는 도로로 경기도 지역 곳곳에서 도로건설을 통한 수도권 인력 이동 활성화에 큰 기여를 했다. 영도건설이 도로건설에 뛰어든 것은 지난 85년 문산-전곡간 도로개수 및 포장공사 부터다.

이 공사를 시작으로 양평-광주간 도로 확포장공사, 포천군 신북-덕둔간 도로확포장공사, 양평-설악간 도로개수 및 포장공사 등을 잇달아 수주했다. 이어 94년에는 고색-의왕간 도로 개설 공사를 수주한데 이어 강상 우회도로 개설공사와 전곡-도리계획도로 개설공사, 모란광장-야탑동간 도로개설 및 확장공사 등을 수주해 성공적으로 개통시켰다.

이 밖에 경기도 건설본부가 발주한 양평 그루고개 위험도로 구조개선공사를 수주해 성공적으로 완료하는 등 사업 역량을 키워왔다.
이후 영도 건설산업은 2005년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가 발주한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부지조성공사를 수주 했다. 뿐만 아니라 환경 분야와 군 유류저장고 시설 등에도 실적을 쌓는 등 작지만 우수한 역량을 가진 회사로 성장해 현재에 이르렀다.

▲ 영도건설산업 (주)은 2005년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수주를 비롯해 다양한 토목사업을 추진하면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좀더 부가가치 중심의 기업으로 변화하고 있다.
우수한 실적으로 부가가치 중심의 기업으로 성장

요즘 영도건설산업은 새로운 비상을 준비하고 있다. 창립이후 지금까지가 기업으로 시공능력을 키우기 위한 시기였다면 이제 부터 본격적인 성장을 준비하기 시작했다. 영도건설산업은 최근 2세 경영체제로 이행하기 위한 준비를 개시했다. 창업주가 만든 가치에 기반해 새로운 도약을 시작했다. 영도건설산업은 최근 미래비전 강화를 위해 새로운 사업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그 동안 축적한 노하우와 경험,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부가가치 수주에 온힘을 기울이겠다는 게 미래 비전이다. 고부가가치 수주는 회사에서 추구하는 ‘고객 만족, 함께하는 회사, 미래지향적 회사’라는 세 가지 가치를 새롭게 실현 하기 위한 선택이다.

이 가치를 달성할 수 있는 자신감은 영도건설산업이 그 동안 축적한 특허가 있기 때문이다. 영도건설산업은 ‘철근 콘크리트 구조물의 연결방법’을 시작으로 ‘탄성가압식 사면보강용 쏘일 네일링 장치 및 보강공법’ 등 각종 기술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영도건설산업은 그 동안 보유한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회사는 고품질의 건설로 소비자에게 보답하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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