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 지속적 사회공헌 활동 펼쳐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 지속적 사회공헌 활동 펼쳐
  • 백영대 기자
  • 승인 2015.12.24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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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일손돕기, 연탄배달, 아동센터후원 등 봉사활동 앞장 서

▲ 한국자원순환유통지원센터는 공익법인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여러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3년에 설립돼 자원순환 전문기관으로서 자리매김한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이사장 윤승준, 이하 유통지원센터)의 사회공헌 활동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2일 동지를 맞아 영등포 구립 당산데이케어센터에서 인근 어른신들께 동지 팥죽을 대접하는 뜻 깊은 행사가 열렸다. 유통지원센터 직원들이 작지만 따듯한 봉사를 한 것이다.

유통지원센터는 지난 11월 인천광역시 계양구 하야동 지역 농가를 대상으로 농촌봉사활동을 펼쳤다.

궂은 날씨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진행된  ‘농촌사랑 일손돕기 봉사활동’은 윤승준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비닐하우스 내부 비닐설치 작업 및 수확 후 남은 농작물 제거 작업 등을 실시했다. 날이 갈수록 일손부족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임직원 모두 뜻 깊은 구슬땀을 흘렸다.

행사를 주재한 김포 농협 관계자는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농민들을 위해 땀 흘리고 봉사하는 마음을 나누어 주신 유통지원센터 임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유통지원센터는 공익법인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여러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더욱 다양한 활동의 일환으로 이번 농촌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유통지원센터는 꾸준히 활동범위를 확대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적극적인 지원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심무경 사업실장은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작게나마 도움을 준 것 같아 마음이 뿌듯하고 임직원들의 땀방울로 지어진 비닐하우스에서 농산물이 무럭무럭 자라 건강한 먹거리로 국민들의 식탁에 오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뿐 아니라 일손이 필요한 곳에 더 많은 도움을 나눌 수 있는 유통지원센터기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 유통지원센터는 2014년 9월 영등포구자원봉사센터와 ‘지역사회공헌활동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유통지원센터는 그 외에도 지난해 겨울에는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 일대에 거주하는 폐지·고철 수집 노인과 저소득층 가정에 연탄 2,500장을 전달했다.

연탄 나눔 활동은 윤승준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유통지원센터 임직원들은 단 한 장의 연탄도 파손되는 일이 없도록 정성을 담아 전달했다.

배재두 당산제1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어르신들이 조금 더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마음을 나누어 주신데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유통지원센터는 지속적이고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통해 자원순환 전문 공익법인으로서의 사회적 책임 실현을 위해 2014년 9월 영등포구자원봉사센터와 ‘지역사회공헌활동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을 통해 여름철에는 여의도 샛강생태공원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 수거 및 생태계 교란식물 제거 등 샛강지킴이 환경정화활동을 추진했으며, 겨울철에는 독거노인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사람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연탄나누기로 사회공헌활동을 했다.

아울러 유통지원센터의 임직원들은 2014년 6월부터 영등포구 소재의 햇살가득지역아동센터에 매달 정기 후원을 하고 있다. 매월 아동센터에 방문해 고무찰흙공예나 에코백 만들기, 종이가면 만들기, 러시아 인형 공예처럼 쉽고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윤승준 이사장은 “주어진 업무만 잘해내는 센터가 아니라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사회 곳곳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센터가 되기 위해 임직원 모두가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뿌리내리는 공익법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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