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EM, 바다 속 숨겨진 문화재 보호에 앞장
KOEM, 바다 속 숨겨진 문화재 보호에 앞장
  • 장은희 기자
  • 승인 2015.12.11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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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과 MOU 체결…해양문화재 보호·홍보 협력



우리 바다 환경을 관리하고 있는 해양환경관리공단이 문화재청과 손을 잡고 해양문화유산 홍보와 보호에 앞장선다.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장만)은 문화재청(청장 나선화)과 11일 국립고궁박물관에서 ‘바다 문화재지킴이’ 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단의 전문가·자원·기술을 공유함으로써 △해양 분야 천연기념물 관리역량 강화 지원·협력 △도서지역 등 천연기념물 순찰·모니터링 △해양문화유산 홍보 및 교육활성화 상호협력 △천연기념물보존기금 조성 △임·직원 참여 문화재지킴이 자원봉사 확대 등을 추진, 해양문화재 보호와 홍보 및 교육활성화에 협력키로 했다.

KOEM은 해양 분야 대표 공기업으로 해양환경 보전에 문화의 가치를 부여해 ‘국민이 행복한 바다’를 조성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해양환경관리공단은 기존의 사회공헌(CSR)과 함께 핵심사업과 연계한 4대 테마별 공유가치창출(CSV)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확산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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