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LT, 첨단 혁신기술 등장에 따른 물류산업 대응방안 논의
NeLT, 첨단 혁신기술 등장에 따른 물류산업 대응방안 논의
  • 장은희 기자
  • 승인 2015.12.09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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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미래물류기술포럼(NeLT) 종합세미나’ 개최


국내 물류기술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첨단 혁신기술 등장에 따른 국내 물류산업의 대응방안에 대해 모색하는 시간을 갖는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 김성귀)은 오는 11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에서 ‘미래물류기술포럼(NeLT) 2015년도 종합세미나’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세미나는 3차원 증강현실 기술, 무선전력 송신기술, 실내 위치기반 서비스, 물리적 인터넷 등 첨단 혁신기술의 등장과 이에 따른 국내 물류산업들의 대응방안에 대해 심도깊은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세미나의 초청강연에는 전 한국철도기술연구원장이자 현 인천광역시 홍순만 경제부시장이 ‘HUB, 거리(Distance)의 종말’이라는 주제로 오랜 공직생활 동안 경험하고 추진했던 국가 물류 체계를 정리해 치열한 물류허브 전쟁 속에서 우리나라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한다.

주제발표에서는 ‘최신기술의 등장과 물류산업의 대응방안’이라는 주제로 첨단 혁신기술 현실화에 따른 물류산업의 대응방안에 대해 발표가 진행된다.

고려대학교 정태수 교수는 ‘3D 증강현실 기술’, 한국철도기술연구원 김영주 선임연구원은 ‘무선전력전송기술’, 인천대학교 송상화 교수는 ‘실내 위치기반 서비스’, 한경대학교 문상영 교수는 ‘물리적 인터넷’을 주제로 발표를 펼칠 예정이다.

주제발표에 이어지는 토론에는 인천대학교 양창호 교수를 좌장으로 △국토교통부 손덕환 물류시설정보과장 △한국해양과학기술진흥원 김학봉 사업관리본부장 △전남대학교 신승식 교수 △고려대학교 이철웅 교수 △KT 김형규 팀장이 첨단 혁신기술에 대한 각계의 의견과 정책 방향 등이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편 이번 국제 세미나는 미래물류기술포럼(의장 김성진, 김기섭)과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이 주최하고 해양수산부와 국토교통부가 후원하고 있으며 한국철도기술연구원․한국교통연구원, 국토연구원, 부산대학교, 한경대학교, 한국해양과학기술진흥원, 한국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의 공동주관으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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