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삼산업 발전 T/F팀, 해삼양식 발전을 책임진다!
해삼산업 발전 T/F팀, 해삼양식 발전을 책임진다!
  • 장은희 기자
  • 승인 2015.12.08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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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40명 종묘생산, 축제식양식, 가두리양식, 혼합양식 등 분과별 발전방안 모색



정부, 지자체, 학계, 업계의 해삼양식 전문가 40여명이 해삼양식산업 발전을 위한 드림팀으로 뭉쳤다.

국립수산과학원(원장 강준석)은 지난 7일 부산에서 ‘해삼산업 발전 T/F' 발대식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전문 T/F팀은 국립수산과학원, 한국해삼협회, 지자체연구소, 대학, 업계 등 40여명의 전문가들로 구성되며, △종묘생산 △축제식양식 △가두리양식 △혼합양식의 4개 분과로 나눠 세부적인 발전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특히 해삼 종묘생산의 우리 기술수준을 정밀진단하고 종묘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다각적인 기술개발에 중점을 두고 해삼이 미래 수출전략품목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한다.

또한 대량생산을 위한 축제식양식의 성공가능성, 가두리양식의 경제성 분석, 굴 수하식양식과 해삼 바닥양식을 혼합한 복합양식의 산업 가능성도 검토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어업인들이 현장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는 ‘해삼양식 매뉴얼’을 발갈해 해삼양식을 하고자하는 어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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