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일 전 현직 조합장이 맞붙은 하동군 수협 선거에서는 5선의 강순석(71) 전 조합장이 전이언 현 조합장을 9표차로 따돌리고 당선됐다.
조합원 2,115명 중 1,867명(88.3%)이 투표한 선거에서 강순석 전 조합장은 551표(29.7%)를 얻어 전이언 현 조합장 542표를 획득했다.
강순석 당선자는 광성공고를 졸업하고 하동군수협 조합장을 다섯 차례 역임했다.
임기는 2010년 2월20일부터 4년간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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