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산항 항로표지 설치로 항해선박 안전 이상 無!
호산항 항로표지 설치로 항해선박 안전 이상 無!
  • 장은희 기자
  • 승인 2015.11.11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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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7일 남부발전 발전소 시운전 앞두고 항로표지 6기 설치


▲ 호산항해상북방파제 남단등대
동해지방해양수산청(청장 박판돌)은 오는 17일 호산항의 한국남부발전 발전소 시운전을 앞두고 항로표지 6기를 설치, 운영해 항해선박 안전에 만전을 기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남부발전 수역 항로표지는 주간 및 야간에 시인할 수 있는 항로용 등부표 4기와 방파제등대 2기이다.

특히 해발 30m 높이의 방파제등대는 10해상마일(18km)까지 식별이 가능해 호산항의 위치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다.

동해해수청은 대형선박이 상시적으로 입출항하게 되는 호산항의 항만·해상여건을 면밀히 검토하고 항만이용자 및 유관기관과의 회의를 거쳐 항해자 중심의 안전항로가 되도록 항로표지를 배치했으며, 앞으로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선박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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