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평택항만公, 평택항 복지여건 개선에 적극 나서
경기평택항만公, 평택항 복지여건 개선에 적극 나서
  • 장은희 기자
  • 승인 2015.11.10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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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국제교류재단과 MOU체결…평택항 외국어교육센터, 포트컬쳐투어 등 프로그램 운영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최광일)는 지난 9일 평택국제교류재단(이사장 정상균)과 평택항 교육·복지, 문화·관광 여건 개선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해 평택항의 복지여선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양 기관은 글로벌 국제교류중심도시 평택시 구현과 평택항 문화관광 기반 조성을 위해 상호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공동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통해 평택항의 복지여건을 향상시켜 나가기로 했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교육 및 문화여건이 열악한 평택항 지역주민 및 취약계층, 다문화가정, 새터민 자녀들에게 외국인 재능기부 등을 통한 평택항 글로벌 영어캠프, 아이희망센터 등 공동 협력 프로그램 운영 △외국인 대상 포트컬쳐투어, 국제플리마켓, 평택항 자동차 축제 연계 개최 △상호 인적교류, 교육훈련 지원 및 평택항 문화・관광 기반 조성을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 추진 등이다.

경기평택항만공사는 평택항이 질적성장을 위한 이번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주민 뿐 아니라, 주한미군, 전세계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항만으로 정립해 나가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평택시민과 외국인이 서로의 문화를 배울 수 있는 다양한 문화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글로벌 시대에 적합한 외국어 및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추진해 외국인과 지역주민이 조화롭게 살아갈 수 있는 평택시를 만드는데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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