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 입사?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수협 입사?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 박종면 기자
  • 승인 2015.10.20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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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 수산분야 취업 희망 청년 고민 해결 나서
▲ 20일 부산항 국제여객선터미널 전시장에서 해양수산 취업박람회 ‘일자리의 바다’가 열린 가운데 수협중앙회 인사담당자가 하반기 채용계획을 설명하고 있다. 수협은 올해 100여명 규모의 신입 및 경력직원을 뽑을 예정이며 오는 27일까지 입사지원을 받는다.

해양수산 취업박람회가 성황리에 열리고 있는 가운데 수협중앙회(회장 김임권)가 수산업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채용상담에 나섰다. 20일 부산항 국제여객선터미널 전시장에서 열린 해양수산 취업박람회 ‘일자리의 바다’가 그 것.

이번 취업박람회에는 수산, 해양, 물류 등 해양수산 분야를 대표하는 82개 주요 공공기관과 기업들이 대거 참가한 가운데 구직자 현장 면접, 진로적성검사, 전문가 강연 등이 마련됐다.

해양수산 일자리는 힘들고 어렵다는 청년들의 오해를 해소하고, 적극적인 채용을 통해 청년들의 고용 절벽을 해소하는 것이 이번 박람회가 개최된 목적이다.

수협은 채용홍보관과 상담창구를 별도로 마련해 인사담당자를 배치하고 올해 하반기 채용계획과 입사정보 등에 대한 1:1 현장 상담을 진행했다.

앞서 수협은 청년 일자리 창출에 동참하기 위해 역대 최대 수준인 100여 명을 뽑기로 하고, 신입 및 경력직원 채용공고를 냈다. 오는 27일이 입사지원서 마감일이다.

수협관계자는 “수협이 수산업을 미래 성장산업으로 급부상시키고, 사업구조개편 등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지식을 갖춘 인재가 많이 필요하다”며 “특히 수산업 부문에 특화된 인재 양성을 위해 수산계 고교 및 대학기관에 다각적으로 지원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박람회는 오는 22일 목포해양대 체육관에서도 열리며, 수협은 이 박람회에도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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