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형 수협신용대표이사가 영업점의 목소리를 경영활동에 반영하기 위해 전국 영업점을 순회하는 현장 경영에 나섰다. 수협은행에 따르면 이 행장은 지난2월 22일부터 전국 영업점을 방문해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임직원 간 공감대 형성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취임 후 현장 목소리 청취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직급에 관계없이 직원들과의 격의 없는 대화시간을 자주 가졌다. 뿐만 아니라 명예지점장으로 활동한 120여명 고객들과의 간담회에서 고객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새해인사를 전하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또 이번에 직원들과 명예지점장, 우수고객을 간담회에 초청해 건의사항을 수렴해 경영활동에 반영키로 했다.
한편 이 대표는 수협은행이 대한체육회 공식후원은행인 만큼 이번 밴쿠버 동계올림픽 개막식에 공식 초청돼 국가대표선수단의 선전을 당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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