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 전국 9개 수산물 위판장에 모니터를 설치
수협, 전국 9개 수산물 위판장에 모니터를 설치
  • 현대해양
  • 승인 2010.03.05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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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주요 수산물 위판장에 대형 방송 모니터가 설치돼 어황과 기상, 선박 입출항 등 수산 관련 정보와 어업인들의 삶을 담은 다큐멘터리 등이 생생하게 제공된다.

 수협중앙회와 국립수산과학원은 이달 중으로 전국 9개 수산물 위판장에 모니터를 설치해 인터넷 송출(IPTV) 방식으로 방송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9개 공판장은 부산공동어시장을 비롯해 구룡포, 통영, 여수, 목포, 제주 한림, 군산, 인천 옹진, 속초 등이다.

 이곳 산지위판장에서 제공되는 정보는 △어·해황, 기상 △어가 및 어선 입출항 △법률 △어업인 생활 관련 다큐멘터리 등이다. 전문 데이터는 국립수산과학원이 제공하고, 장비설치와 프로그램 제작은 수협이 맡는다.

 수협중앙회에 따르면 "관련 정보는 일·주간으로 데이터가 나올 때마다 업데이트 된다"며 "앞으로 자체 제작 프로그램을 늘려 전문 케이블 수준으로까지 확대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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