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e Korea 2015 컨퍼런스’ 개최
‘Secure Korea 2015 컨퍼런스’ 개최
  • 백영대 기자
  • 승인 2015.09.11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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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킹보안협회, '해킹 위협으로부터 대한민국을 방어하라' 주제로

▲ 이번 행사는 국회, 정부, 협회가 공동 참여해 해킹보안의 이슈를 발표하고 대안을 마련하는 뜻 깊은 자리였다

일곱 번째인 ‘2015 Secure Korea 컨퍼런스’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사)한국해킹보안협회는 10일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국회 과학기술혁신포럼(대표의원 서상기)과 공동주관으로 “대한민국을 방어하라”는 주제로 제7회 Secure Korea 2015” 해킹보안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세계최고의 사이버 안심국가 실현”이라는 미래창조과학부 정한근 국장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정태명교수의 초청강연과 총 8개 분야와 해킹시연, ICT융합시대의 사물인터넷과 핀테크 등의 정보보안 주제중심으로 발표가 진행됐다.

개회식 행사는 서상기 국회 과학기술혁신포럼 대표의원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박성득 한국해킹보안협회장의 환영사와 후원기관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서 홍문종 국회 미래창조과학방통위위원장의 축사와 김명룡 한국방송통신전파진원 원장, 그리고 김흥남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원장과 백기승 한국인터넷진흥원 원장의 축하 말이 있었다.

해킹보안과 정보보호 관련 유공자 표창에서는 전자신문사가 미래창조과학부장관 표창을,  축산물품질평가원 한수현연구원이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장 표창, 한세사이버고 김기중선생이 한국인터넷진흥원장 표창, 남서울대 노시춘교수가 한국전자통신연구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Secure Korea 2015 대상에는 공공부문에 국가보안기술연구소, 교육부문에 순천향대학교, 기업부문에 ㈜포스코 ICT, 그리고 개인부문에는 홍익대학교 황성운 교수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행사는 국회, 정부, 협회가 공동 참여해 해킹보안의 이슈를 발표하고 대안을 마련하는 뜻 깊은 자리였으며,  ICT보안 관리자 및 실무자, 기업체관계자, 일반인, 학생 등 보안에 관심 있는 많은 분들이 참석해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으며, 대국민들에게 해킹보안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을 함께하는 기회가 됐다.

협회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해킹보안 및 정보보호에 관심을 갖고 있는 IT보안관리자 및 실무자, 기업체 관계자, 일반인과 학생 등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해킹 보안과 사이버 상에서의 보안의식 고취에 기여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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