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대한민국식품대전’ 개막…12일까지 전시·판매
‘2015 대한민국식품대전’ 개막…12일까지 전시·판매
  • 박종면 기자
  • 승인 2015.09.09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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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식품대전’ 1,300여 가공식품 선보여
▲ 2015 대한민국식품대전이 230여 개 식품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12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다. 사진은 멸치액젓, 각종 젓갈류를 파는 수산식품 전시 부스.

‘2015 대한민국식품대전이 개막했다. 한국농수산식품공사(aT)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농정원)이 공동 주관하는 2015 대한민국식품대전이 230여 개 식품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12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다.

8일부터 일반에 문을 연 이번 식품대전의 개막식은 9일 오후에 열렸다. 개막식에는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농해수위) 박민수 의원과 윤명희 의원, aT 김재수 사장, 이마트 이갑수 대표, 농정원 박철수 원장, 한국식품산업협회 박인구 회장, 한국외식산업협회 윤홍근 회장, 대상FNF() 최정호 대표이사 등의 인사들이 참석했다.

대한민국식품대전은 올해 7회째를 맞는 국내 대표적인 농수산식품 박람회로 미래산업의 트렌드를 알 수 있는 미래식품관, 최근 새로운 수출시장으로 가능성을 주목 받고 있는 할랄식품관, 전통발효식품 우수가공식품 명품을 총망라한 식품명품관 등 9개 전시관으로 구성, 1,300여 가지 제품을 전시 판매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국내외 바이어 상담회(8~9), 상생협력 우수사례 겨연대회(11), 식품외식기업 일자리페어(11) 등을 함께 개최해 비지니스 기회를 제공하고 식품분야 일자리도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대한민국 식품산업은 2013년 기준 약 157조워 규모, 종사자 수 200만 명, 으로 지난 2004년 대비 7%17% 각각 성장했고, 국내 농수산물 수요의 66%를 차지하는 핵심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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