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시설공단, 전문건설협회와 추석 기성대금 지불 위해 뛴다
철도시설공단, 전문건설협회와 추석 기성대금 지불 위해 뛴다
  • 이형근 기자
  • 승인 2015.09.08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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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지금 시스템 확인 및 17일부터 25일까지 ‘특별 지원반’ 운영
철도시설공단은 대한전문건설협회와 합동으로 7일부터 11일까지 전국 354개 철도건설현장에 대해 하도급 대금 및 건설근로자 임금체불에 대한 대대적인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명절전 임금 체불해소를 목적으로 한다.

공단은 현장의 하도급 대금 및 임금 체불로 중소업체, 건설 근로자들의 경제적 어려움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도급 대금, 임금 체불 특별점검을 하고 대금지급 시스템을 이용해 최종 근로자 까지 임금이 정상지급 되는지 모니터링 해나간다.

또한 공단은 17일부터 25일까지 공단 내에 ‘추석 기성대금 적기지급 특별지원반’을 별도로 구성해 철도건설 근로자들에게 대금을 적기에 지급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공단 관계자는 “민족의 대명절을 맞아 철도 현장의 임금체불 없는 따뜻한 명절이 되도록 책무를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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