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시설공단, 중국에서 최우수 감리사로 선정
철도시설공단, 중국에서 최우수 감리사로 선정
  • 이형근 기자
  • 승인 2015.09.05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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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심양 고속철도 철도 선진국 앞에서 발표회 가져
철도시설공단은 현재 시행중인 북경~심양 고속철도사업에서 ‘2014년도 최우수 외국 감리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수행사례를 외국 감리사와 공유하기 위해 지난달 20일 발주처인 경심철도 요녕유한책임공사 주관아래 ‘우수 감리사례 발표회’를 가졌다고 전했다.

공단은 총 7개 공구 가운데 3공구 77km구간의 감리를 맡았으며 수행기간동안 중국 감리사에게 실무 감리교육 훈련, 건설현장의 다양한 결함에 대한 조치방안 제시, 품질안전관리 관련 자료제공, 공사중 불합리한 시공개선제안 등으로 ‘최우수 감리사’로 인정받았다.

김용완 공단 중국지사장은 “이번 최우수 기관 선정에는 본사에서 아낌없이 지원해준 결과”라며 “이번 발표회를 추진함으로써 한국 철도기술의 우수성을 중국에 더 많이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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