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 홍보대사 아라미, “지켜줄게 독도야“
해양환경 홍보대사 아라미, “지켜줄게 독도야“
  • 백영대 기자
  • 승인 2015.08.31 16: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해양환경공단 ‘아라미’, 울릉도·독도 갈맷길 체험활동 실시 중 독도 수호 퍼포먼스

▲ 해양환경 홍보대사 ‘아라미’는 광복 70주년을 기념하는 대형 태극기와 피켓을 사용해 ‘지켜줄게 독도야’ 퍼포먼스를 펼쳐 우리 해양영토에 대한 수호의지를 다졌다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장 만)의 해양환경 홍보대사 ‘아라미’는 제14회 해양환경 갈맷길 체험활동의 일환으로 8월 31일 독도를 방문했다.

이 날 ‘아라미’는 광복 70주년을 기념하는 대형 태극기와 피켓을 사용해 ‘지켜줄게 독도야’ 퍼포먼스를 펼쳐 우리 해양영토에 대한 수호의지를 다졌다.

전국의 대학생 50명으로 이루어진 ‘아라미’는 지난 6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약 7개월간 4회의 갈맷길 체험활동을 통해 우리 바다의 소중함을 홍보하는 ‘바다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아라미’는 독도 방문에 이어 작년 12월 해양보호구역으로 신규 지정된 울릉도에서 내수전 전망대와 몽돌해변 등을 탐방하고, 저동항 인근에서 정화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아라미 4기 김성순(한국해양대 환경공학 2) 군은 “꿈에 그리던 독도에서 퍼포먼스를 펼쳐 감격스럽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땅 독도를 아끼고 지키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