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은행 대학생어촌봉사단 “봉사활동으로 더위 이긴다”
수협은행 대학생어촌봉사단 “봉사활동으로 더위 이긴다”
  • 박종면 기자
  • 승인 2015.08.19 15: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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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로도에서 해안가 환경정화 벽화그리기 등 진행
▲ 수협은행 대학생어촌봉사단원들이 전라남도 고흥군 나로도에서 벽화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우린 봉사활동으로 더위 이긴다.”

수협은행(은행장 이원태) 대학생 어촌봉사단이 17일부터 전남 고흥 나로도 일원에서 봉사활동에 나섰다.

수협은행 어촌봉사단에 선발된 41명의 대학생들은 8월 17일부터22일까지 5박 6일 동안 대한민국 최초의 우주센터가 있는 전남 고흥 나로도에서 벽화그리기, 해안가 환경정화 등의 봉사활동 및 나로 우주센터 견학, 시호도 원시섬 방문 등의 체험활동을 진행한다.

어촌봉사단은 미래 경제 주체인 대학생들에게 우리 바다의 소중함을 알리고 어촌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 2007년부터 실시하여 8회째를 맞고 있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이번 활동기간 동안 대학생들이 우리 바다와 수산업의 중요성을 조금이나마 이해하고,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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