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한국철도의 역사와 발전’ 시리즈 완간
코레일, ‘한국철도의 역사와 발전’ 시리즈 완간
  • 이형근 기자
  • 승인 2015.08.05 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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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부터 현대 철도의 과제까지 폭넓게 다뤄
▲ 코레일이 광복 70주년을 맞아 '한국철도의 역사와 발전 시리즈'를 완간했다. 이 시리즈는 일제 강점기 부터 지금까지 한국 철도의 역사를 한눈에 공개해 뜻깊다.
코레일은 ‘한국철도의 역사와 발전’ 시리즈를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광복 70주년을 앞두고 마무리 한 이 시리즈는 2011년부터 시작됐으며 2013년에 이어 세 번째로 발간됐다.

첫 권에서는 일제 강점기 남만주철도주식회사의 위탁운영부터 식민지 철도연구, 시설 등의 문제부터 현대 철도의 주요 이슈, 남북철도 사업을 다뤘다.

이 책은 우송대학교 이용상 교수가 주 저자로 외부 전문가와 코레일의 박사과정 전문가 세 사람이 참여해 집필과 전체적인 교정을 맡았다.
또한 철도공단도 참여해 건설분야와 교통관제를 깊이있게 다뤄 ‘한국철도의 역사와 발전’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했다.

코레일은 “이 책은 일반서점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19세기 철도의 태동기로부터 21세기를 사는 오늘에 이르기 까지 철도산업 전반을 다양한 각도로 바라보고 분석한 전문서적”이라고 의미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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