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시설공단, 27일 추경예산 집행회의 개최
철도시설공단, 27일 추경예산 집행회의 개최
  • 이형근 기자
  • 승인 2015.08.03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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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말까지 예산 배정 및 집행계획 세우기로 결정
▲ 철도시설공단은 지난달 27일 이사장 주재아래 '추경예산 집행회의'를 개최했다.
철도시설공단은 지난달 27일 전국 지역본부장을 비롯한 사업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사장 주재로 추경예산 긴급 집행회의를 개최했다.

공단은 이날 회의에서 7월말까지 예산배정을 모두 완료하고 행정절차를 조기에 마무리해 예산 집행에 들어갈 수 있도록 세부분야별 집행계획을 세우고 최대한 빨리 집행하기로 했다.

공단은 서해선 복선전철 등 6개 사업은 용지보상비와 노반공사를 추가시행하고 원주~강릉 등 5개사업은 금년 차수공사 물량 추가시행을 위한 설계변경과 완공예정인 진주~광양 등 2개사업은 노반공기 단축 및 궤도, 시스템 등 후속 공정을 조기에 시행할 예정이다.

강영일 이사장은 “이번 추경예산은 절반이 넘게 철도건설 사업에 반영된 만큼 공단의 책임과 역할이 매우 강조됐다”면서 “신속한 자금 집행으로 침체된 경젤르 살리고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는데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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