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은행, 유기준 해수부 장관에 ‘다통海카드’ 전달
수협은행, 유기준 해수부 장관에 ‘다통海카드’ 전달
  • 박종면 기자
  • 승인 2015.07.31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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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 특화 할인카드…매출 일부 어업인재단에 출연
▲ 이원태 수협은행장(오른쪽)이 지난 29일 서울 여의도지점에서 유기준 해양수산부 장관(왼쪽)에게 해양수산부문 특화카드인 ‘다통海 카드’를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협은행(은행장 이원태)이 지난 29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소재 여의도지점에서 유기준 해양수산부 장관에게 해양수산부문 특화카드인 ‘다통海카드’를 전달했다.

‘다통海카드’는 수협은행이 지난 2013년 9월 출시한 해양수산부문 특화카드로, 전국 마리나 시설 이용·수강료, 연안여객선 이용 및 도서여행이 5% 할인되며, 이외에도 주유·통신·쇼핑·학원 등 생활할인도 제공한다. 또한, 어업인의 복지지원과 어업인의 삶의 질의 향상을 위해 매출액의 0.1%를 어업인교육문화복지재단에 출연하는 공익상품이다.

유기준 장관의 이번 ‘다통海카드’ 가입은 해양수산업 발전과 어업인 복지에 기여하고자 하는 상품의 취지에 공감하여 이뤄졌다.

유기준 장관은 “해양레포츠 등 해양수산 분야 서비스 이용고객들에게 다통海카드가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카드 사용이 공익사업의 활성화로 이어져 어촌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원태 은행장은 전달식에서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해양수산 유관기관 및 산하단체 임직원들의 카드 가입 및 이용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수협은행은 해양수산대표은행으로서 어업인 지원 등 공익적 역할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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