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택 사무총장 당선 도운 ‘임기택지원협의회’ 해단
임기택 사무총장 당선 도운 ‘임기택지원협의회’ 해단
  • 박종면 기자
  • 승인 2015.07.22 04: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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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당선자 환영 리셉션’ 끝으로 활동 마쳐
▲ IMO 사무총장 선출지원협의회(회장 이윤재)는 21일 여의도 콘래드호텔 6층 스튜디오홀에서 국내외 주요 인사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영 리셉션을 마지막으로 활동을 끝내고 해단식을 가졌다.

임기택 국제해사기구(IMO) 사무총장 당선을 국제해사기구 사무총장 선출지원협의회해단식이 열렸다.

IMO 사무총장 선출지원협의회(회장 이윤재)는 지난 21일 오후 여의도 콘래드호텔 6층 스튜디오홀에서 임기택 IMO 사무총장 당선자,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이윤재 국제해사기구 사무총장 선출지원회 회장, 김영무 한국선주협회 전무 등 범 해양산업 단체장들과 루벤 아로세메나 파나마대사, 호세 루이스 베르날 로드리게즈 멕시코 대사 등 국내외 주요 인사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영 리셉션을 마지막으로 활동을 끝내고 해단식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국제해사기구(IMO) 사무총장 선출지원협의회는 임기택 당선인의 선거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전국해양산업총연합회 이윤재 회장 등 공동대표 3인과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해양연맹 오거돈 총재 등 10명의 고문과 국내 해운산업 단체장들이 모여 약 3개월간 선거지원을 하기 위해 모인 범 해양산업 지원체다.

특히 임 당선인의 선거지원을 위해 국내외 홍보활동과 선거용품 지원을 비롯해 임 당선인과 함께 국제해사기구 이사국 지지 교섭 활동에 직접 발로 뛰며 파나마 정부의 한국인 후보 공개지지 선언 기자회견을 이끌어 내는 등의 역할을 했다.

이날 해단식에서는 임 당선인에 대한 축하꽃다발이 전달됐으며,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오거돈 한국해양연맹 총재, 임성남 주영 대사, 루벤 아로세메나 주한 파나마 대사 등 총 4명의 인사에게 이윤재 국제해사기구(IMO) 사무총장 선출지원협의회 회장이 감사패를 전달하며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이날 행사에서 임 당선인은 이번 선거는 정부와 민간단체가 협업한 성공적인 모델이라며, “대한민국이 해양강국이 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윤재 선출지원협의회 회장은 많은 분의 지원이 있었기에 IMO 사무총장 당선이라는 영광스런 결실이 있었다며앞으로 임 당선인이 사무총장 역할을 수행하는데 민간차원에서 도울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또 김영석 해양수산부 차관은 임 당선인은 우리 해양사에 한 획을 그었다며 앞으로 당선인과 함게 우리나라 해운 조선 항만분야 관계자들이 창조적인 미래를 개척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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