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다음카카오와 모바일 맞춤 철도서비스 위한 MOU체결
코레일, 다음카카오와 모바일 맞춤 철도서비스 위한 MOU체결
  • 이형근 기자
  • 승인 2015.07.10 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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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운행정보, 여행, 예매 등 다양한 서비스 다음카카오에서 이용
▲ 유재영 코레일 광역본부장 (왼쪽)과 나길주 다음카카오 로컬팀장 (오른쪽)이 지난 9일 다음카카오 본사에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코레일은 지난 9일 다음카카오와 ‘온-오프라인 통합형 철도서비스’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철도운행정보가 다음카카오의 서비스와 결합해  모바일 환경에서 공유할 수 있게 된다.

앞으로 수도권 전철은 실시간으로 도착시각과 현재 위치를 공개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됐다. 또한 철도운행 정보와 함께 철도역의 다양한 정보를 ‘다음 지도’, ‘길찾기’ 등 다음카카오 기반의 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인근 맛집 등 연계 정보도 온라인으로 서비스 된다.

정보는 ‘앱투앱’ 방식으로 다음 카카오와 코레일 어플리케이션이 원터치로 연결되 승차권 예약, 결제 그리고 발송까지 할 수 있고 ‘카카오 페이’로 현금과 신용카드 없이 열차 승차권을 결제할 수 있다.

유재영 코레일 광역철도본부장은 “다음 카카오와 함께 모바일의 다양한 환경에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개발하겠다”면서 “레일플러스의 교통카드 서비스도 확대한하는 한편 첨단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편리하고 스마트하게 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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