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일 잘하는 조직으로 거듭난다
철도공단 일 잘하는 조직으로 거듭난다
  • 이형근 기자
  • 승인 2015.07.09 01: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불필요한 업무 없애 비용 절감 및 채권 멸실 가능성 차단
▲ 공단이 지난해 부터 추진한 업무 효율화 프로그램이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철도시설공단은 일 잘하는 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해 작년 3월부터 추진한 ‘가치 Up, 불필요한 일 Down 운동’으로 공단내 업무 효율성 향상효과가 가시화 되고 있다고 밝혔다.

공단은 업무 생산성을 올리기 위해 불필요한 일이 없는지에 대한 아이디어 제안을 공모했고 지난해 57건의 업무개선 제안을 도출해 실제 업무에 개선안을 적용했다.

대표적인 사례는 국유재산 사용료 공시송달 자체시행, 영세협력업체를 위한 소규모 경비지급 처리절차 간소화, 실적증명서 발급절차 개선, 효율적인 회의, 보고시행을 위한 내부절차 개선 등이다.

공시송달 자체시행은 공단 홈페이지 및 각 지역본부별 사옥게시판에 직접 공시송달 공고해 채권멸실 가능성을 원천차단하고 6억 5천만원의 채권 소멸시효 중단효과와 송달관련 비용 1천800만원을 거뒀다.

강영일 이사장은 “공단의 업무 다이어트를 위해 다양한 시도와 활동은 지금까지 업무 관행을 버리고 스마트하게 일 잘하는 조직으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