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글로벌 인프라펀드 1호 투자
국토부, 글로벌 인프라펀드 1호 투자
  • 이형근 기자
  • 승인 2015.07.08 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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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화력발전소 후순위채 4천만달러 규모로
▲ 국토부는 오는 20일 터키 키리칼레 복합화력발전소에 글로벌 인프라 펀드를 투자한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터키 키리칼레 복합화력발전사업에 글로벌 인프라펀드 450억원을 투자하기로 결정하고 20일 투자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사업은 파키스탄 파트린드 수력발전사업과 포르투갈 리스본 태양광 발전사업에 이은 세 번째 투자로 시공사는 삼성물산, 운영 및 관리엔 사우디 국영기업인 ACWA Power Int로 각각 10%와 90%를 투자한다.

사업방식은 삼성물산에서 30개월간 건설하고 AWCA의 자회사에서 30년간 운영하는 방식이다. 국토부는 “성장성이 높은 터키에 대한 투자로 투자기간 동안 안정적 매출 창출이 가능하다”면서 “대출의 안전장치 확보 및 선순위 이자 보다 높은 후순위 이자를 통해 안정성 및 적정 수익성을 추구할 수 있는 투자”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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