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시설공단, 태풍맞아 비상근무체제가동
철도시설공단, 태풍맞아 비상근무체제가동
  • 이형근 기자
  • 승인 2015.07.08 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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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 운행선, 도로 및 산사태, 급경사지 순찰강화
▲ 철도시설공단은 태풍 북상을 맞아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했다.
철도시설공단은 9호 태풍 ‘찬홈’과 11호 태풍 ‘낭카’가 북상하면서 재난대책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7일부터 선로변 절개지와 흙막이, 지하굴착 및 하천제방 공사현장 등 취약시설에 대한 긴급점검활동을 시행하고 태풍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받는 8일부터 본사에 재난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지역별로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할 계획이다.

공단은 철도운행선, 도로 및 산사태, 급경사지 위험지역과 철도건설현장의 인접지역에 대해 지속적 순찰활동으로 위험징후 발견시 즉각 응급조치 하기로 했다.

공단은 “공사현장 지역주민에게 국민행동 요령을 사전홍보하도록 각 지역 현장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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